미스터마인드와 맑음팩토리가 노인복지시장에서의 사업영역 확대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미스터마인드와 맑음팩토리는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정보 공유 ▲신규 제품 공동 개발 ▲자료 제공 등 상호 협조해나갈 예정이다.
미스터마인드는 현재까지 마포구청을 시작으로 30여 곳의 지자체에 인공지능(AI) 캡슐을 탑재한 AI 돌봄로봇을 입양하여 전국적으로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AI 돌봄로봇은 어르신들의 대화를 통해 습득한 정보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감정을 분석하고, 이상 징후(치매와 우울증, 자살, 고독사 등)를 조기 발견할 수 있다. 미스터마인드는 AI 돌봄로봇 외에도 인공지능 조형물, 인공지능 로봇물고기 등을 활용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맑음팩토리는 4차 산업의 핵심인 IoT와 AI 기술을 활용해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는 양방향 그린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며, 공간 디자인부터 실내공기 관리까지 되는 ‘스마트그린월(수직정원)’ 시스템을 앞세워 공간관리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혁신가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스터마인드의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한 맑음팩토리의 ‘스마트그린월’을 경로당에 설치해, 어르신들에게 시각적·정서적 안정 등 다양한 치유 효과를 제공하며 어르신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동원 미스터마인드 대표는 “어르신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시는 경로당에 미스터마인드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한 맑음팩토리 스마트그린월을 조성할 예정이다”라며, “스마트그린월 조성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지내시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건황 맑음팩토리 대표는 “인공지능 전문기업 미스터마인드와 어르신 복지를 위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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