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수질 측정기(탁도계)와 수질 맵 플랫폼 ’WaTalk’을 개발한 더웨이브톡이 CES 2023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더웨이브톡은 지난 CES 2020에서도 스마트홈 IoT 물 센서로 홈 가전(Home Appliance)부문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네이버 D2SF의 투자를 받은 더웨이브톡은 누구나 쉽게 액체 내 박테리아 및 이물질을 검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수질 관리, 헬스케어 등 여러 방면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제빙기 박테리아 검사, 수영장 물 관리, 물탱크 실시간 검사 등에서 실증 사업을 계획 중이다.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한 더웨이브톡의 ‘WaTalk’은 LED 등과 버튼으로만 구성된 컵 형태로, 누구나 간편하게 수질을 측정할 수 있다. WaTalk과 연동되는 전용앱에서는 사용자 개인이 수질 측정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사용자들의 측정 데이터를 수질 맵 형태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영덕 더웨이브톡 대표는 “‘WaTalk’은 사람들이 물을 마시기 직전 최종 단계에서 수질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CES 혁신상 수상에서 제품 가치를 성공적으로 입증했고, 이후 국내 B2C는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웨이브톡의 ‘WaTalk’은 기술력, 디자인, 혁신성 등 전체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으로, 23년 1월 열리는 CES 2023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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