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스타트업 스페이스뱅크(대표 이원희)가 정부의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뱅크는 본 사업 정책에 따라 오는 4월 15일까지 SaaS(Solution as a Service) 형태의 업무 자동화 서비스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스페이스뱅크는 자사 종합 AI Tech 비즈니스 브랜드 RAIID를 통해 AI RPA, 빅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한다. 또한 RPA 자동화봇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봇스토어’ 비즈니스 모델의 도입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수요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봇스토어를 통해 제공하는 자동화봇은 봇 관제 시스템(RMaaS, Robot Management As A Service)과 결합해 고도화, 유지보수 지속 가능성, 다양한 업종과 직무로의 확장성 등의 면에서 시너지를 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2022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지원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수요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최대 50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집중지원과 최대 15.5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일반지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자부담금 20%(현금)는 공통사항이다.
이번 사업에서 스페이스뱅크는 AI RPA 기반의 자동화 서비스 로봇을 RaaS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브랜드 SNS 채널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리포트를 제공하는 마케팅 자동화봇, 보고서 작성 및 행정업무 자동화봇 등이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에서 수요기업으로 등록하면 된다.
스페이스뱅크 이원희 대표는 “2022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SaaS 형태로 제공될 RAIID의 RPA 솔루션을 통해 수요기업이 디지털 전환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지원 사업에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이스뱅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프롭테크(부동산 서비스 산업)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와 AI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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