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알림장 개발 기업 ㈜키즈노트가 영유아 시장을 넘어 학원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키즈노트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살려 올 3월 출시한 학원 전용 앱 ‘클래스노트’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키즈노트에 따르면 클래스노트의 2022년 2분기 대비 3분기 가입자 성장률은 약 737%로, 매 분기 큰 폭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클래스노트는 학원 원장님, 선생님들과 학부모 간의 편리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과거 개인 메신저나 카페 등을 사용해 소통하며 불편했던 부분을 해소해, 클래스노트 앱 하나로 학원에 필요한 모든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키즈노트와 마찬가지로 학부모와의 1:1 소통할 수 있는 ‘알림장’ 기능은 물론, 전체 공지를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공지사항’ 기능, 활동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는 ‘앨범’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학원의 특성에 맞추어 알림장 기능을 활용하여 개인별 숙제/진도를 안내하고 리뷰를 할 수 있도록 학생 개별 학습 관리에 최적화하였다.
이외에도 학원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가 있다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위한 셔틀버스 승하차 알림이 제공되며, 학습 프로그램을 업로드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들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개인 메신저와 달리 클래스노트를 사용하면 선생님의 불필요한 개인정보 공개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학원 업계에서 큰 호응을 보이는 포인트 중 하나다. 그에 따라 학부모와 학원 모두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며 클래스노트 도입 사례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클래스노트는 가입만 하면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이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즈노트가 카카오 계열사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한다는 점과 대다수 학부모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경험했던 키즈노트의 익숙한 방식을 도입한 것도 클래스노트 도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클래스노트는 국내뿐만 아니라 필리핀에도 진출해 큰 호응을 얻고 있고, 다양한 국가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케어와 소통이 필요한 곳에서 키즈노트가 해야 할 사회적 역할이 아직 많다. 학원도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학생들을 안전하게 케어하기 위해서 학부모들과의 소통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학원과 학부모, 학생까지 모두를 위한 소통을 위해 클래스노트가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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