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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gyo Tech] 누비랩, 2022년 10월 Pangyo Monthly Online Meet Up서 음식량·칼로리·영양소 분석해주는 ‘AI 푸드 스캐너’ 선보여

    경기도가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와 기업 현황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난 10월 25일 화상회의를 통해 유럽 미디어 매체 ‘스타트업월드(STARTUPWORLD)’의 Clement Jean 리포터와 ‘온라인 밋업(Online Meet Up)’을 진행했다.

    이번 화상회의에 참여한 누비랩(대표 김대훈)은 2018년에 설립된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AI 푸드 스캐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누비랩은 CES 2021 이노베이션 어워드의 헬스케어, 서스테이너빌리티(sustainability)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시리즈A에 해당하는 약 100억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제공-경기도

    전 세계의 탄소 발생 원인 중 9%는 음식물 쓰레기이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각종 규제가 기업들을 압박하고 있어서 기업들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누비랩은 ‘AI 푸드 스캐너’를 개발했다.

    ‘AI 푸드 스캐너’는 1초 안에 사용자에게 제공한 음식, 사용자가 섭취한 음식과 남긴 음식을 자동으로 분석한다. 비접촉 실시간 AI 푸드 스캐닝 기술로 음식량을 측정해 기업 운영자가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섭취 칼로리와 영양 성분을 계산해 음식 섭취자의 식습관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급식소의 ESG 지표 관리 ▲식수 예측 ▲수·발주 최적화 ▲용자에 대한 식습관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누비랩은 '2022 Pangyo Online Monthly Meet Up'에서 'AI 푸드 스캐너'를 소개했다. | 이미지 제공-누비랩
    누비랩은 ‘2022 Pangyo Online Monthly Meet Up’에서 ‘AI 푸드 스캐너’를 소개했다. | 이미지 제공-누비랩

    누비랩의 솔루션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식당 운영 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B2B와 B2G를 타깃으로, 모바일 AI 푸드 다이어리 출시로 B2C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누비랩의 김희정 마케팅 리더는 “자사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솔루션뿐만 아니라 음식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관리하고 조정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라며, “식사 전후 사진만으로도 섭취한 음식의 영양소를 분석할 수 있는 B2C 타깃의 모바일 앱을 개발 중이다. 헬스케어의 다양한 분야와 결합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사의 식습관 분석 서비스와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원한다”라며, “전 세계 ESG에 관심 있는 글로벌 기업, 그리고 효율적인 식당운영을 원하는 푸드 서비스 기업에도 열려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밋업’은 판교테크노밸리 홍보사업 중 하나로, 판교테크노밸리 기업의 주요 쟁점을 세계의 창업 클러스터들과 온라인으로 의견을 나누는 행사다. 특히 이번 10월 회의는 판교의 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여러 스타트업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 온라인 밋업 영상은 판교테크노밸리 유튜브 채널(Pangyo Techno Valle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제공-누비랩
    이미지 제공-누비랩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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