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gyo Tech] 앤틀러코리아 배치 1, 신생 스타트업에 투자 발표… “16개팀 총 27억 국내 투자 집행”

앤틀러코리아는 한국 진출 선언 1년 만에 배치 1의 16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발표했다. 앤틀러코리아 고유의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의 첫 배치를 론칭한 지 3개월 만에 이룬 성과이다.

앤틀러의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투자 모델로서, 투자사 주도의 창업인 ‘컴퍼니빌더’와 초기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를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터’의 혼합형 모델이다. 초기 창업 멤버를 개인 단위로 선발하고 창업 아이템을 함께 개발한다는 점에서 컴퍼니빌더와 유사하지만, 창업자가 90%의 지분을 갖고 주도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구조적 차이가 있다.

지난 7월에 론칭한 앤틀러코리아 배치 1에 900명 이상의 예비창업자들이 지원했다. 심사를 통해 최종 80명을 선발, 그중 ‘앤틀러 GCCEI(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펀드’로부터 투자가 결정된 팀은 16개 팀으로 상위 5%의 창업자들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앤틀러코리아 배치 1 투자를 받은 16개 팀 중 11개 팀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주도형 예비창업지원 프로그램 ‘시드 팁스’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자받은 16개 팀은 ‘앤틀러 X SBA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에서 추가 3개월간 코칭을 받고 2023년 1월 데모데이 행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후속 투자 유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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