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창업존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17일 ‘제11회 스타트업 815 SEED’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815 SEED’는 경기혁신센터가 후속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관련 업계 펀드 투자자를 적극 매칭하는 IR 프로그램이다. 10회 차를 운영하는 동안 33개 기업이 참여, 참가기업의 60% 이상 후속 미팅이 이루어져 향후 투자 유치 결실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회차는 전 분야 유망기업 대상으로 개최됐다.
참가 기업에는 ▲간암 예후 예측 키트, 간암 조기진단 키트 ‘메디키나바이오’ ▲인공지능 스포츠 테크 전문 스타트업 ‘리소컨버전스’ ▲스토리를 입히는 물물교환 플랫폼 ‘뷔어트’ ▲에어로포닉스 기술을 활용한 약용작물 재배 ‘핀치그린’ 총 4개사가 참여하여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Business Model)과 해당 BM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VC로는 매쉬업엔젤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에트리홀딩스, 노스마운틴 엔젤클럽, 패스트벤처스, 대웅제약이 참여하였다. 해당 BM에 대한 핵심기술, 경쟁력, 스케일업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하며 투자 가능성을 엿보았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스타트업을 위해 후속 투자 유치 허브로서의 역할을 이어 나가기 위해 매력적인 기업과 관련 업계 전문 투자자를 적극적으로 매칭해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트업 815는 매월 둘째 주, 셋째 주, 넷째 주 목요일에 판교 창업존에서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로 진행되며,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유망기업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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