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스프링클라우드
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 우진산전(대표 김정현), ㈜에이브이지니어스(대표 기석철, 이하 ‘3 社’)가 충청북도를 시발점으로 대중교통 전기버스 자율주행 산업 육성을 이루는 데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제휴 협약식은 충북 지역의 친환경 전기버스 대중교통이 본격화되며 미래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에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와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위한 핵심기술 개발 및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우진산전은 신교통 시스템 및 철도차량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전기버스를 개발, 판매하고 있는 충북 소재 기업이다. 특히 친환경 아폴로 전기버스는 저상버스 구조의 시내버스로써 교통약자를 배려했다. 우진산전의 아폴로 전기버스는 국내에 대형 전기버스를 공급하고 있는 15개 국내외 제작사 중에서 보급누적 3위를 기록할 만큼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에이브이지니어스는 충북대 오창 C-Track(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자율주행 자동차 안전성 평가 기술 개발과 자율주행 자동차 시뮬레이션 및 실차 평가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는 자율주행 전문 기업이다.
국내 모빌리티 산업을 이끄는 3社가 한자리에 모여 업무협약을 맺은 이유는 ‘친환경 전기버스를 통한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대를 앞당기려는 노력’에 있다.
2022년 하반기를 목표로 충청권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오송역~세종터미널) 운행을 시작으로, 대중교통과 자율주행의 시대를 본격화하여 미래산업 선도지역으로서 충북의 입지를 굳힌다는 복안이다.
스프링클라우드 송영기 대표는 “현재 자사가 진행하고 있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의 뛰어난 데이터 정보와 에이브이지니어스의 안정성 평가 기술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 그리고 우진산전의 친환경 자율주행 전기버스 대중교통 토털 솔루션까지 3박자가 갖춰져 앞으로 안전하고 높은 수준의 전기버스 대중교통 자율주행 시대가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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