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gyo Tech] 디디케어스, KT와 LTE 통신 가능한 반려견 헬스케어 디바이스 ‘페보프로’ 출시

디디케어스(대표 김상현)는 KT와 함께 국내 최초로 LTE통신으로 반려견의 건강 정보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견주가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반려견 건강 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견 웨어러블 디바이스 ‘페보프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페보프로’에 탑재된 ‘실시간 반려견 건강 리포트 서비스’는 반려견의 일, 주, 월, 년 시간당 분 단위의 상세한 활동 기록을 파악할 수 있어 반려견이 충분히 휴식했는지, 가볍게 또는 활발하게 활동을 했는지 등 컨디션을 파악할 수 있다.

‘페보프로’ 디바이스는 작고, 가벼운(15g) 소재로 제작되어 반려견 산책 및 활동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목줄이나 하네스에 쉽게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반려견에게 패셔너블함을 더해주며 1회 완충 시 최장 18일까지 사용 가능한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반려견 활동 시 LTE 통신망을 이용해 활동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이 탑재돼 수영이나 우천 산책 시 침수 걱정 없이 착용 가능하다.

또한 월 1만 원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실시간 반려견 건강 리포트 서비스’ 가입고객은 반려견의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디케어스와 현대해상이 함께 만든 ‘페보 반려견 케어플랜’을 통해 일반적인 반려견 보험이 제공하는 수술, 입원뿐만 아니라 통원치료비와 견주 수술 위탁비, 실종 시 견주가 부담해야 하는 미아 찾기 광고비용까지 지원한다.

디디케어스 관계자는 “향후 반려견의 질병 예측 기능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위치추적 기능이 탑재돼 있어 실종 시 GPS 기능을 통해 반려견의 최근 위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디디케어스는 신산업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진흥원이 관리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으로 지난해 스파크랩으로부터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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