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만성질환을 개선할 수 있는 헬스케어 로봇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도트힐(대표 홍보람)은 미국에 소재한 유통사와 지난 4월 미국 유통 협약을 체결해, 2일 초도 주문 물량을 수출했다고 6일 밝혔다.
주식회사 도트힐은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에서 비롯되는 거북목 증후군을 해결하는 ‘도트스탠드 V1’ 을 제공한다.
이번 수출의 쾌거를 이루어낸 제품인 ‘도트스탠드 V1’은 지난 1월 열린 CES 2022에서 3개 부문(Robotics, Computer Peripherals & Accessories, Fitness & Sports) 동시 수상 및 IHA 2022 참가를 통해 해외 홍보에 집중한 결과 그 가치를 인정받아 수출까지 이어졌다.
도트힐 관계자는 “현재 미국 외 유럽, 중동, 일본 등의 유통사와 수출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트힐 최재희 이사는 “첫 대량 수출 성공을 하게 되어 기쁘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하는 헬스케어 로봇과 서비스를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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