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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gyo Tech] 메디아이플러스, 2022년 9월 Pangyo Monthly Online Meet Up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 및 CRO 매칭 솔루션 선보여!

    경기도가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와 기업 현황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난 27일 화상회의를 통해 미국 미디어매체 ‘긱스핀(GEEKSPIN)’의 Helena Stone 편집장과 ‘온라인 밋업(Online Meet Up)’을 진행했다.

    ㈜메디아이플러스는 2019년 1월에 설립해,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 제공업을 주요 사업으로 내세우고 있다. 2020년 7월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뒤, 2021년 CDISC 플레티넘 멤버십을 획득했으며, 올해에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한 매스챌린지 본선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제공-경기도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임상시험 유사도를 산출하고 주요 키워드를 예측해 국내외 임상시험 데이터를 제공하는 메디씨(MediC), 이러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임상시험 설계 시각화 및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임상수탁기관 매칭 솔루션 파이크로(FICRO)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임상시험 수탁 방식으로는 시간과 비용이 낭비되고, 중소 수탁기관들은 홍보를 할 수 있는 수단이 부족해 제대로 된 고객을 찾을 수 없었다. 임상시험 데이터 서칭 역시 정보가 흩어져 있어 원하는 논문과 보고서를 찾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메디씨와 파이크로를 개발했으며, 주요 대상은 임상시험을 준비하는 제약회사, 바이오 벤처 및 임상시험 수탁기관이라는 게 메디아이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정지희 대표가 ‘2022 Pangyo Monthly Online Meet Up'에서 메디씨(MediC)와 파이크로(FICRO)에 대해 소개했다. | 제공-경기도
    정지희 대표가 ‘2022 Pangyo Monthly Online Meet Up’에서 메디씨(MediC)와 파이크로(FICRO)에 대해 소개했다. | 제공-경기도

    메디씨의 장점으로는 ▲국내외 임상시험 정보 약 50만 건을 국·영문으로 통합 검색 가능 ▲직관적이고 다양한 시각화 분석을 통해 결과 도출 ▲관심 있는 임상시험 정보 북마크 ▲경쟁 제품과 유사 임상시험 정보를 한 번에 확인 가능 등이 있다.

    또한, 파이크로를 활용하면 ▲데이터 기반으로 이용자에게 적합한 CRO를 쉽고 빠르게 검색 가능 ▲사람 대상뿐만 아니라 비임상부터 단계별 CRO 정보 확인 및 세분화 전략 수립 ▲각 회사의 특장점 및 수행 서비스 영역, 참여 임상시험 등을 데이터화해 임상시험 수탁기관 검색 시 정확한 결과 도출 등의 유익을 볼 수 있다.

    정지희 메디아이플러스 대표는 “자사는 B2B 형태의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상으로는 국내외 바이오벤처, 제약회사 및 임상시험수탁 기관이다. 이 외에도 화장품이나 기타 임상시험이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들도 자사의 고객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은 전 세계에서 임상시험을 가장 많이 하는 도시인 서울을 포함하고 있으며, 빠른 임상시험의 준비 과정 및 전개로 임상시험 전체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라며, “자사는 아시아, 특히 한국에서 임상시험을 원하는 바이오벤처나 의료기기회사 혹은 CRO회사들을 파트너로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공-메디아이플러스
    제공-메디아이플러스

    한편, ‘온라인 밋업’은 판교테크노밸리 홍보사업 중 하나로, 판교테크노밸리 기업의 주요 쟁점을 세계의 창업 클러스터들과 온라인으로 의견을 나누는 행사다. 특히 이번 9월 회의는 판교의 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여러 스타트업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 온라인 밋업 영상은 판교테크노밸리 유튜브 채널(Pangyo Techno Valle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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