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와 LG 디스플레이가 내달 25일까지 ‘2023 Dream Play with GCCEI’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023 Dream Play with GCCEI’는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제조기업 LG디스플레이와 공공액셀러레이터 경기혁신센터가 협업하여 디스플레이 관련 혁신 기술기업을 발굴하고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이다.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데 필요한 대기업과의 협업과 시장검증기회(PoC: Proof of Concept, 개념 증명)를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기술,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디스플레이 개발·생산 관련 신기술 및 신규 디스플레이 응용 제품이다. 지원 기업 중 해당 분야의 MVP를 보유한 4개 내외의 창업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PoC 과제 수행을 통한 LG디스플레이와의 사업 협력 기회 ▲5천만 원 상당의 PoC 지원금 ▲PoC 수행 실적에 따른 공동 연구개발 및 투자 등 후속 협력의 기회 ▲맞춤형 사업 고도화 프로그램 등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경기혁신센터의 직·간접 투자 검토 및 팁스(TIPS) 연계, 스타트업 815 IR 등 데모데이를 통한 추가 투자 검토 등의 후속지원도 준비돼 있다.
‘2023 Dream Play with GGCEI’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1월 25일 오후 6시까지 모집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뛰어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LG디스플레이와 상생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선정된 ‘2022 Dream Play with GCCEI’는 13:1의 경쟁률을 거쳐 ▲딥인사이트(언더 디스플레이 3D 센싱 기술) ▲프레임웍스(디스플레이 초정밀 가공이 가능한 CNC 가공기) ▲모픽(무안경 3차원 디스플레이) ▲미러로이드(스마트미러 전문 제조)가 선정됐다.
이들은 Dream Play with GGCEI를 통해 LG디스플레이 연구·개발 부서의 기술 지원을 받으며, PoC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쾌속 성장 중이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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