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 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대표 페스티벌 라이브클럽데이에 공식적으로 참여하여 이달 28일 ‘제55회 라이브클럽데이X트랙제로 Alive’를 진행한다.
라이브클럽데이는 서울 홍대의 공연장 및 클럽에서 티켓 하나로 모든 공연을 볼 수 있는 ‘무경계 라이브 음악 축제’이다.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동안 중단되었다가 지난 7월 말부터 성황리에 재개 중이다. 28일 열리는 제55회 라이브클럽데이는 핼러윈데이를 맞아 더욱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라 멜론이 인디음악 라이브 공연 프로그램 ‘트랙제로 Alive’를 통해 힘을 싣게 되었다.
이번 ‘제55회 라이브클럽데이X트랙제로 Alive’는 ▲클럽 에반스 ▲클럽FF ▲KT&G 상상마당 ▲프리즘홀 ▲벨로주 홍대 5개 공연장에서 열린다. 출연 라인업에는 크라잉넛, 갤럭시익스프레스, 레이지본 등 국내를 대표하는 유명 밴드부터 멜론 트랙제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소개된 바 있는 실리카겔, CHS, 팔칠댄스 등 신진 아티스트들과 경북음악창작소 지원을 받는 경북지역 뮤지션 이글루, 혼즈, 로스오브인펙션 등 총 14개팀이 나선다.
앞서 멜론티켓에서 단독으로 판매한 ‘제55회 라이브클럽데이X트랙제로 Alive’의 블라인드 티켓과 일반티켓은 각각 30여 초와 3시간여 만에 매진되며 라이브클럽데이에 대한 음악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멜론은 올해 4월부터 ‘트랙제로’ 프로젝트를 통해 인디음악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는 중이다. 인디 명곡들로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마다 멜론의 메인화면에 공개하고, 멜론 스테이션 내 동명의 음악방송 ‘트랙제로’에는 인디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팬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 또한, 7월부터는 ‘트랙제로 Alive’를 통해 홍대에서 직접 공연을 개최하며 코로나19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은 음악업계 전체에 힘을 싣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허준혁 음악사업전략제휴실장은 “대표 뮤직플랫폼으로 인디음악 대표 페스티벌인 ‘라이브클럽데이’에 동참하여 팬과 아티스트를 또 한 번 연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멜론 트랙제로 프로젝트를 통해 K-POP 다양화 및 음악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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