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퍼레이션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사의 무인 로봇카페 ‘비트(b;eat)’의 다양한 휴먼터치 표정들에 ‘루돌프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로봇카페 비트는 특유의 귀엽고 발랄한 표정들을 로봇 바리스타의 얼굴에 해당하는 디스플레이에 담아 ‘휴먼터치’ 감성을 자극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비트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표정 중 ▲윙크 ▲스마일 ▲열일모드 ▲눈물 ▲하트 발사 ▲반짝 눈빛 ▲장난스러운 눈빛 ▲두리번 등 대표적인 17가지 표정에 빨간 코를 더해 ‘루돌프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
가령 주문이 여러 잔 한꺼번에 들어오면 ‘열일모드’로 변신해 로봇 바리스타 눈에 불꽃을 켜고 빠른 속도로 업무에 집중하기도 하며, 손님이 주문한 커피를 찾아가지 않으면 슬픈 눈물을 흘리며 식어버린 커피를 혼자 정리한다. 비트 이용자들은 평소 귀엽다고 느낀 로봇 바리스타의 표정들에 루돌프 코가 더해져 크리스마스 분위기까지 물씬 나 이용 경험이 더욱 특별해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로봇카페 비트는 주문 후 픽업 번호를 입력하는 용도로 부스에 탑재된 픽업 태블릿에도 눈사람 이미지 등 성탄 분위기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모바일 주문 앱에도 ‘메리 크리스마스’ 메시지와 크리스마스트리 디자인, 눈송이 이미지의 주문 버튼 등을 홈 화면에 적용해 전반적인 성탄 단장을 실시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할인 판매 및 쿠폰 이벤트 등도 실시한다. 프리미엄 케이크인 ▲베키아에누보 파베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베키아에누보 레어프로마쥬 케이크 ▲타바론 티라미수 세트를 비트 온라인샵을 통해 할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구매자에게 커피 쿠폰 제공, 복수 구매자에게 추가 쿠폰 및 추가 할인 제공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비트코퍼레이션 양승현 세일즈마케팅 본부장은 “24시간 무인 자동화로 소비자와 카페 운영자 모두에게 독보적인 편의를 제공할 뿐 아니라, 특별한 경험도 함께 제공하기 위해 성탄 단장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시즌과 트렌드에 발맞추고 휴먼터치 감성으로 차별화를 더하는 로봇카페 비트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로봇카페 비트는 로봇 바리스타가 24시간 근무해 상주 인력 없이 주문부터 결제, 제조, 픽업 등의 전 과정이 무인으로 이뤄지는 미래형 카페로 소자본창업에도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현재 서울, 경기, 대전,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오피스 및 주거 상권에 빠르게 진입해 매장 수를 확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