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엔드림에서 개발한 모바일 신작 ‘문명: Reign of Power(레인 오브 파워)’의 출시 후 첫 불가사의 점령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명: 레인 오브 파워’는 지난달 29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정식 출시한 넥슨 신작으로, 전 세계적 스테디셀러 게임인 ‘문명’의 IP를 활용한 최초의 모바일 MMOSLG 게임이다. 문명 시리즈 중에서도 인기작인 ‘문명 5’를 기반으로 했으며, 문명의 승리 조건과 위인 등 핵심 요소를 계승할 뿐만 아니라 연맹 단위의 대규모 PvP 전쟁 콘텐츠를 시즌제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식 출시 이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동시 진행되는 첫 시즌으로 본격적인 연맹 간 전투가 시작된다. 이와 함께 주요 불가사의를 공격해 포인트를 획득하고 승리를 쟁취하는 점령전이 추가되었다.
불가사의는 총 13종이며 수도급, 대도시급, 소도시급 등 규모에 따라 세 가지 등급으로 구분된다. 가장 큰 수도급은 ‘피라미드’ 1종이며, 대도시는 ▲경복궁 ▲자유의 여신상 등 4개의 랜드마크, 소도시급에는 ▲콜로세움 ▲스톤헨지 등 8개의 전 세계 문화 유적지가 포함된다. 시즌의 연대기가 진행됨에 따라 낮은 등급의 불가사의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각각 1주 단위로 점령전이 펼쳐진다.
최초 점령 시 소도시급의 불가사의 1개를 점령할 수 있으며, ‘연맹’ 카테고리 연구를 통해 소도시급 점령 개수를 3개까지, 대도시는 2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불가사의 점령을 위해선 연맹의 영토가 불가사의와 연결되어 있어야 하며, 영토가 맞닿으면 ‘집결 공격’이 가능하다. 점령 보상으로는 연맹 단위의 다양한 보상 및 버프 효과를 제공하며, 시즌 기간 점령 포인트를 누적해 정복 승리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넥슨은 점령전의 주요 특징과 게임 내 전투 모습을 소개하는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연맹이여, 집결하라’라는 문구와 함께 ‘경복궁’, ‘타지마할’ 등 주요 불가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마지막 왕관이 등장해 승리의 영광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일에는 ‘문명: 레인 오브 파워’의 정식 모델인 ‘침펄 듀오(이말년, 주호민)’와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 ‘옥냥이’가 실시간 게임 플레이를 진행하는 ‘문명 대전’을 선보였다. 각각의 전략에 따라 다양한 문명 발전의 모습을 보여주는 재미가 더해져 유저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문명: 레인 오브 파워’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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