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Pangyo Tech]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내비’, 주차장 탐색 통합 기능 도입… “목적지 검색만으로 최적의 주차장 이용 추전까지!”

    제공-카카오모빌리티
    제공-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내비에서 목적지 검색 한 번으로 주차장 탐색부터 추천, 예약,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한 ‘주차장 탐색’ 통합 기능을 선보였다.

    ‘주차장 탐색’ 통합 기능은 개별 서비스로서 접근 경로가 분리돼 있던 ‘길안내’와 ‘주차’를 하나로 통합해, 주차앱 없이도 카카오내비에서 목적지 검색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주차장을 분류별로 최대 2개씩 자동 추천해 준다. 지난달 30일 수도권 주요 지하철역 근처를 포함한 150여 개 목적지 지점에 먼저 도입해 운영 중이며, 향후 적용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차장 탐색’ 통합 기능의 추천 분류 항목은 ▲주차권 예약 가능한 주차장 ▲저렴한 주차장 ▲공영 주차장 ▲방문 할인이 가능한 주차장이며, 필터 기능을 통해 선택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주차장 탐색’ 통합 기능 도입을 위해 카카오내비 빅데이터를 분석해, 검색량이 가장 많은 목적지 중 부설 주차장이 없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150여 곳을 적용 지역으로 선정했다. 각 위치를 살펴본 결과, 시민들의 주요 이동 수단인 지하철역 근처 목적지들이 포함됐으며, 국내 유일의 도시철도 순환선인 수도권 지하철 2호선의 51개 역(驛)이 모두 여기에 해당한다.

    그동안 이용자들은 ‘카카오내비’에서 목적지 검색 후 상단에 위치한 주차장 주변 검색을 통해 주차장별 정보를 직접 비교 분석하거나, ‘카카오 T 주차’에서 목적지 주변 주차장을 별도로 탐색·예약·결제 후 다시 카카오내비 홈으로 이동해 해당 주차장을 목적지로 설정하여 길 안내를 받아 왔다. 이번 신규 기능 도입을 기점으로 자차 소유자들을 위한 주요 서비스별 이동 진입 단계를 최소화한 동시에 추천 기능까지 제공해 이용 편의성이 대폭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모빌리티의 복합 비즈니스 허브로 주목받고 있는 주차 서비스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카카오내비와의 정교한 결합은 물론, 차량을 주차한 동안 이용 가능한 발레·세차·전기차충전 등의 결합 서비스도 일부 지역에서 운영한다. 지난 9월 이디야 커피랩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전기차 발레 충전 서비스와 함께 ▲코엑스, 에버랜드, 김포공항 등에서 발레 서비스 ▲88CC, 포라이즌CC, 이스트밸리CC 등에서 발레 및 세차 결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모빌리티는 주차장이 미래 모빌리티 주요 거점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서비스들과의 연계 및 새로운 기능 도입을 통해 자가용 이용자들이 효율적인 이동 라이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각 서비스의 강화된 연결성 확보를 통해 카오너들의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신규 기능 도입을 기념해 이용자를 위한 대규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28일까지 선착순 30만 명을 대상으로 카카오 T 주차 3천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쿠폰은 카카오내비 앱 내 ‘주차장 탐색’ 통합 기능 관련 공지문에서 쿠폰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즉시 제공된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 ‘아시아 혁신 허브 판교테크노밸리 2022’ 뉴스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