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 7일 ‘프로젝트 MOD’에서 신년 파티 ‘2022 플레이 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MOD’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공모전 ‘크리에이터스 인비테이셔널 2021(CI 2021)’에 참가한 창작자들과 넥슨 개발팀이 함께했다.
‘프로젝트 MOD’는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리소스를 이용해 개발 중인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프로젝트 MOD’를 통해 자유롭게 콘텐츠를 창작하고 직접 수익 구조까지 설계해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 넥슨은 지난해 11월 17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공모전 ‘CI 2021’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MOD’ 내 ‘플레이 파티 월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오프닝 영상에서 행사 진행을 맡은 홍보실 조금래 PD가 행사 및 미션을 설명하며 시작을 알렸다. 시작과 동시에 수많은 참가자들이 한 곳에 모이며 진풍경을 연출했다.
넥슨에 따르면 오프닝 영상 종료 이후 M팀, O팀, D팀으로 구성된 세 팀이 협동 미션을 수행하는 월드로 이동해 1차 미션 수행 ‘MOD 그리기’를 진행했다. ‘MOD 그리기’ 미션은 자신의 아바타에 물감을 묻혀 도화지에 색을 입히며 ‘MOD’ 글자를 디자인하는 놀이다.
이후 2차 미션 수행은 망치 혹은 사다리를 이용해 벌레 모양의 블록을 부수는 내용으로 전개됐다. 모든 블록을 빠르게 부수는 팀이 승리하는 규칙에 참가자들은 대화를 통해 일부는 시간 제한이 있는 사다리를 만들고 일부는 망치를 들고 몇 번에 걸쳐 블록을 깨며 협동했다.
신년 파티 참여자들에게는 각종 선물도 제공했다. 2022년을 즐겁게 맞이할 수 있게 완성도, 완료 시간, 창의성 등을 고려해 ‘완벽주의상’, ‘아이디어상’, ‘그냥즐겨!상’을 시상하고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해피콘 교환 쿠폰’, ‘BBQ 황금올리브 세트’를 선물했다.
신민석 디렉터는 “작년 한 해 ‘CI 2021’ 크리에이터 분들께서 보여주신 작품들이 너무나도 창의적이고 뛰어나서 놀랐고 올해도 ‘프로젝트 MOD’와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2022 플레이 파티’ 외에도 더욱 즐거운 이벤트로 찾아 뵙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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