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플랙스(대표 윤순일)가 최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의 주관으로 진행된 ‘에듀테크 실증 전문가 양성 과정’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KERIS 에듀테크 실증 전문가 양성 과정은 에듀테크의 공교육 현장 적합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에듀테크 유형별 실증 과정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체계적인 실증 실행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플랙스는 비대면 AI 심리분석 서비스 ‘키즈다이어리’를 운영하는 에듀테크 벤처기업이다. 이번 교육 과정에 참여한 초·중등 교사들이 키즈다이어리를 직접 체험해보며 에듀테크 실증 요소인 사용성, 호환성, 교육적 적합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교사들은 키즈다이어리 서비스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감정 신호등’ 역할을 하고, 학생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데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등의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이 외에도 교사용 앱 서비스 UI/UX 편리성 지원, 초·중·고등학교별 일기 주제어 제시 등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플랙스는 이번 과정을 통해 수렴한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하여, 현장 교육에 적합한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예리 플랙스 심리분석 연구원은 “교사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며 부모와 교사에게 필요한 서비스 간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알게 됐다”라며, “가정 내 영유아 마음 읽기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교육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들의 마음 또한 읽을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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