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gyo Tech] 콕스스페이스, 새로운 제스처 머신러닝 마우스 브랜드 ‘반지(VANZY)’ 선보인다

휴먼 인터페이스 전문기업 콕스스페이스(대표 김호연)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해 제스처 머신러닝 마우스 ‘반지(VANZY)’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킥스타터를 통한 펀딩은 이번이 2번째이다. 2021년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마우스 ‘스노울’을 론칭하며 한 달간 25만 달러의 펀딩을 진행했다. 약 2,100명으로부터 선주문을 받으며 킥스타터 역대 상위 1%의 펀딩 성공률을 달성했다.

이번에 론칭하는 ‘반지’는 기존에 선보였던 ‘스노울’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조이스틱 마우스 기능을 제거하고, 충전용 크래들을 바 타입의 형태로 변경해 소비자들에게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반지의 메탈 링 착용 시 미끄러짐 문제도 개선하여 제품 사용 만족감을 높였다. 또, 제스처의 정확도를 향상해 품질의 개선을 높이고자 했다.

김호연 콕스스페이스 대표는 “’22년 팁스(TIPS) 선정에 이어 올 6월 ‘반지’ 론칭까지 좋은 일이 가득하다”라며, “궁극적으로 아마존 입점을 통해 해외 시장에도 널리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반지는 오는 6월 둘째 주, 킥스타터를 통해 펀딩을 오픈할 예정이다. 제품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면 사전마케팅 페이지를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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