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은 ‘부스트캠프 AI 테크(Tech)’ 4기 교육생 25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8월 1일까지이며, 교육 과정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5개월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신설된 부스트캠프 AI Tech는 현재까지 총 67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재단에 따르면, 소프트웨어(SW)·AI 인재 양성 코스인 부스트캠프는 학생들의 전문성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웹·모바일’과 ‘AI Tech’ 두 가지 트랙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IT 업계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세부 트랙을 선택하도록 해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더욱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웹·모바일은 △웹 풀스택 △모바일 iOS △모바일 안드로이드로, AI Tech는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추천 시스템 중 세부 트랙을 선택할 수 있다. 최근 7기 수료생 모집을 마친 웹·모바일 트랙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605명의 SW 인재를 양성했다.
부스트캠프 AI Tech는 AI 분야 최고 권위의 연구진과 전현직 엔지니어들 82명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이 실제 데이터셋을 활용해 직접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학사 과정에서 경험할 수 없는 실제 데이터로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등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부스트캠프의 방침이다. 매년 부스트캠프 수료생들과 IT 기업들이 교류하는 네트워킹 이벤트, 컴퍼니데이는 네이버, 카카오, 라인 등 3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취업희망자 중 45%에게 취업 연계가 이뤄지고 있다.
김준희 네이버 커넥트재단 부스트캠프 AI Tech 리더는 “협업 능력과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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