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스타트업 스페이스뱅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고 부천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22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프로그램 밋업데이에 지난 7일 참석, 온라인 벤더 전문 스타트업 ‘디와이프로’ 와 전략적 상호 업무 협약을 맺었다.
스페이스뱅크는 인공지능(AI) 로보틱처리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자동화봇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 ‘봇스토어’의 로대리(로봇대리) 서비스로 네이버 이웃프로그램에 선정돼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SaaS 기반의 다양한 자동화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수요 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에 기여한다.
스페이스뱅크와 상호 업무 협약을 맺은 디와이프로는 온라인 유통 사업을 주력으로 전개하는 기업으로, 이번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는 로지스틱스 분야로 CJ 씨앗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디와이프로는 물류 사업의 디지털 전환(DT)을 위해 스페이스뱅크의 SaaS 기반 자동화 서비스(로대리)를 도입하고, RAIID Studio(라이드 스튜디오)를 통해 자체 ERP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스페이스뱅크 이원희 대표는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식품 트렌드를 선도하고 친환경적인 유통 과정을 추구해 녹색소비문화 저변화를 선도하는 디와이프로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스페이스뱅크의 로대리 서비스를 통해 디와이프로의 물류 체인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페이스뱅크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으로 SaaS 기반 자동화 서비스(로대리)와 RAIID Studio(라이브 스튜디오)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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