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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gyo Tech] 팀솔루션, 5G 기반 ‘디지털 트윈 시설물 안전 실증 사업’ 진행한다!

    팀솔루션의 화제 대응 시뮬레이션 구축 시나리오 | 제공-팀솔루션
    팀솔루션의 화제 대응 시뮬레이션 구축 시나리오 | 제공-팀솔루션

    팀솔루션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트윈 시설물 안전 실증 사업’에 착수했다고 22일 전했다.

    본 실증 사업의 주요 핵심내용은 ▲물류 자동화 설비 주요 부품의 고장 예측·진단 ▲작업자 모니터링을 통한 이동체(작업자, 전동차 등) 간 충돌 방지 예측 및 알림 ▲센서인식을 통한 화재 인식 및 대피 안내 등의 안전관리 기능이다.

    이를 위해 팀솔루션은 우정사업본부의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IMC)를 실증 대상으로 하여 오는 11월 30일까지 8개월 동안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주목할 점은 5G 기반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IMC의 실시간 안전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IoT, 3D 모델링 기술 등을 사용, 실증 시설물과 관련한 특화 서비스를 발굴해 내는 것이다.

    팀솔루션은 위 내용들을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IMC의 3D 공간정보 구축, Legacy 시스템 연계 및 실시간 데이터 시각화 등 디지털 트윈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5G 인프라 구축을 위해 SK텔레콤, 전압·전류 신호를 분석하는 ㈜텔레스퀘어, 화재 대응 시스템을 담당하는 ㈜엔씨엘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IMC 현장의 화재 감지와 작업자-장비 간 안전 감지, 설비의 고장 예측·진단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지인 팀솔루션 대표는 “본 실증 사업을 통해 대형 물류 시설물의 안전관리 체계가 구축된다면 현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며 작업환경의 안전성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물류센터에 디지털 트윈 기술이 성공적으로 적용된다면 향후 민간물류센터에도 안전관리 기술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팀솔루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으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다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 경험을 자랑한다. 최근 우주항공, 자동차 사업 등으로 시장을 확장함과 동시에 스마트 시티 등 메타버스 분야에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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