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와 기업 현황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난달 27일 화상회의를 통해 베트남의 통신사 ‘베트남플러스(Vietnamplus)’의 Hoang Long Vo 편집장과 ‘온라인 밋업(Online Meet Up)’을 진행했다.
㈜밍글콘(대표 진현정)은 지난달 27일에 진행한 ‘2022 Pangyo Monthly Online Meet Up(이하 온라인 밋업)’에 참가했다.
밍글콘은 벤처 인증 기업으로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아이들의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해 컴퓨팅 사고력 접근법인 수학, 과학, 언어 및 매너 콘텐츠에 게임을 가미한 ‘게이미피케이션’을 개발했다.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해 AI 로봇, STEAM 로봇, 모바일, 웹, 핸즈온 키트 등의 기술과 융합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온라인 밋업에서 선보인 ‘밍글봇 인공지능(Minglebot AI)’는 십대들이 모바일 앱, PC 프로그램 및 물리적 키트를 사용해 문제 해결 기술을 키울 수 있도록 대화형 게임, 체험 활동, 만화, 노래 등을 제공한다.
밍글콘의 진현정 대표는 “전 세계의 26.5%의 아이들은 불안, 괴롭힘, 마약 중독과 같은 문제점을 겪고 있다. 청소년 시기를 거쳐 성인이 돼서도 복잡한 삶을 현명하게 살아가는 데에 문제 해결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자사는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해 문제해결, 분해, 추상화, 알고리즘, 디버깅, 적용, 연결, 자동화, 최적화 등 문제해결의 핵심역량인 컴퓨팅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사는 꾸준히 소셜 미디어와 유튜브 채널을 구축해왔으며, 약 80,000뷰에 가까운 콘텐츠 조회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제 네트워크를 개발해 현재는 거의 30만 명의 사용자, 5개의 수출용 라이센스 계약, 여러 국가와의 양해 각서를 달성한 바 있다”라며, “‘밍글봇 AI’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문제점을 가진 아이들을 포함한 320명의 아이를 대상으로 사례 연구를 수행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99%가 데이터분석, 예측, 커뮤니케이션 등에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온라인 밋업’은 판교테크노밸리 홍보사업 중 하나로, 판교테크노밸리 기업의 주요 쟁점을 세계의 창업 클러스터들과 온라인으로 의견을 나누는 행사다. 특히 지난 7월 회의는 판교의 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여러 스타트업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
온라인 밋업 영상은 판교테크노밸리 유튜브 채널(Pangyo Techno Valle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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