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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gyo Tech] 세이프웨어, 2022년 7월 Pangyo Monthly Online Meet Up서 라이더 안전 보호할 수 있는 웨어러블 에어백 조끼 소개!

    라이더용 웨어러블 에어백 조끼 착용 모습 | 제공-세이프웨어
    라이더용 웨어러블 에어백 조끼 착용 모습 | 제공-세이프웨어

    경기도가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와 기업 현황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난달 27일 화상회의를 통해 베트남의 통신사 ‘베트남플러스(Vietnamplus)’의 Hoang Long Vo 편집장과 ‘온라인 밋업(Online Meet Up)’을 진행했다.

    세이프웨어㈜(대표 배경란)은 지난달 27일에 진행한 ‘2022 Pangyo Monthly Online Meet Up(이하 온라인 밋업)’에 참가했다.

    세이프웨어는 건설 현장에서 추락 사고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입는 것만으로 생명과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인체보호용 웨어러블 에어백 개발·제조 기업이다. 단순히 사고 시 에어백이 터져 신체를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BLE로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등록된 연락처로 사고자의 위치를 포함한 문자와 응급 콜을 자동으로 전송, 사고자를 빠르게 이송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산업용 추락보호복 외에도 스포츠/레저 분야의 바이크, 승마용, 수상 레포츠용 라이프재킷과 낙상 보호 에어백 벨트, 영유아 질식 방지 에어백 시스템, 드론 투척용 구명튜브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시스템을 개발 및 상용화하고 있다.

    제공-세이프웨어
    제공-세이프웨어

    세이프웨어는 이번 온라인 밋업에서 바이크 사용자가 많은 베트남을 겨냥해 라이더용 웨어러블 에어백을 소개했다. 최근 10여 년간 이륜차 사고로 인한 부상·사망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륜차 사망사고를 줄이고 안전산업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했다는 게 세이프웨어 측의 설명이다.

    라이더용 웨어러블 에어백 조끼는 사고 시 추돌·미끄러짐에 의해 라이더와 바이크를 연결해주는 세이프스트랩의 작동거리를 넘어서면, 키볼이 이탈되면서 인플레이터가 작동해 에어백이 0.2초 이내에 팽창된다. 이를 통해 머리, 목, 등, 척추, 가슴, 요추 등 라이더의 몸을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온라인 밋업에 참가한 세이프웨어 유제니 해외영업팀장은 “기존의 수많은 라이딩 기어와 보호 수트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부분적으로 들어가는 하드 프로텍터는 평소 착용하기에 불편하다”라며, “자사의 라이더용 웨어러블 에어백은 안전, 편의성, 디자인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소프트 에어프로텍터의 도입으로 라이딩 시 편안함과 조작성을 높이며 사고가 발생할 때도 미끄러짐·쓸림·낙상에 대한 충격까지 흡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자식이 아닌 기계식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공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다. 전자식 센서의 오류, 배터리 부족 등에 대한 불안감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비용 또한 저렴한 것이 강점이다.”라고 부연했다.

    ‘2022 Pangyo Monthly Online Meet Up'에서 라이더용 웨어러블 에어백 조끼를 소개하고 있는 유제니 팀장의 모습 | 제공-경기도
    ‘2022 Pangyo Monthly Online Meet Up’에서 라이더용 웨어러블 에어백 조끼를 소개하고 있는 유제니 팀장의 모습 | 제공-경기도

    한편, ‘온라인 밋업’은 판교테크노밸리 홍보사업 중 하나로, 판교테크노밸리 기업의 주요 쟁점을 세계의 창업 클러스터들과 온라인으로 의견을 나누는 행사다. 특히 지난 7월 회의는 판교의 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여러 스타트업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

    온라인 밋업 영상은 판교테크노밸리 유튜브 채널(Pangyo Techno Valle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 ‘아시아 혁신 허브 판교테크노밸리 2022’ 뉴스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