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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gyo Tech] NHN클라우드, 과기부·NIPA 추진 ‘2022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 선정

    제공-NHN클라우드
    제공-NHN클라우드

    NHN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2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AI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이 공급기업의 AI 서비스를 구매 및 활용할 때 발생 비용의 최대 3억 원을 바우처로 지급해주는 공공지원 사업이다.

    NHN클라우드는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AI 기술 역량과 범용성을 인정받아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과 의료기관에 ▲AI 패션 ▲얼굴인식 ▲문서인식 세 가지 AI 서비스 라인업을 제공하게 된다.

    ‘AI 패션’은 상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미지 내 속성정보를 분석해 유사한 이미지의 상품을 검색·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이미지만으로 상품 검색이 가능하며, 유사한 이미지 상품을 연이어 추천해 사용자 쇼핑몰 체류시간을 증가시킨다.

    ‘얼굴인식’은 얼굴의 미세한 특징을 분석해 신원을 식별해주는 서비스다. 개별 얼굴 속성을 분석한 후 이를 암호화해 저장하고, 수십만 개 얼굴 중에서 특정 얼굴을 검색해 식별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옥에 방문하거나 콘퍼런스 등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모니터링하거나 출입 관리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문서인식’은 문자 영역 대상을 인식하고 영역별 문자를 추출하는 광학 문자 인식 기능(OCR)이다. 사업자등록증, 신용카드, 자동차 번호판, 신분증 등을 구성하는 문자를 인식 및 추출해 기업 및 기관 업무 자동화 시스템(RPA) 등 필요한 곳에 활용 가능하다. 특히, 신용카드의 경우 양각형, 인쇄형, 가로·세로형 등 다양한 형태를 인식할 수 있다.

    권경희 NHN클라우드 AI전략실 이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NHN클라우드는 국내 AI 산업 활성화 및 디지털 전환 촉진에 기여하고 공급·수요 기업 간의 상생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NHN클라우드가 일상 속 AI를 구현하고 국내 산업 전반에 AI 활용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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