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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gyo Tech] 브리즘, 3D 프린팅으로 만든 퍼스널 안경 소개

    3D 커스텀 안경 브랜드 브리즘(대표 성우석, 박형진)은 글로벌 IT·BT·CT·NT 중심의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 클러스터 판교테크노밸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리즘 판교점에서 3D 커스텀 안경과 브리즘 앱을 소개했다.

    3D 커스텀 안경 브랜드 ‘브리즘’이 판교테크노밸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3D 커스텀 안경과 브리즘 앱을 소개했다.

    브리즘은 2017년 5월 안경 유통과 생산, 3D 프린팅과 IT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모여 설립한 국내 최초의 3D 커스텀 안경 전문 기업이다. 2018년 역삼 매장을 시작으로 여의도와 서울시청, 삼성동에 이어 판교 등에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면서 고객에게 커스텀 안경을 제공해왔다.

    브리즘의 박형진 대표가 브리즘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브리즘의 박형진 대표가 브리즘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브리즘의 안경테는 고가의 산업용 3D 프린터를 이용해 가루 형태의 소재(PA12)를 레이저로 경화시켜 만든다. 이러한 방식은 탄성을 갖고 있어 강하며, 기존 아세트테이트 안경과 달리 충격에 쉽게 부러지거나 휘지 않고 가볍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표면처리 및 컬러링 기술로 깊이 있는 색감과 독특한 질감을 표현할 수 있다.

    브리즘 앱을 통해서는 3D 스캐닝과 3D 프린팅, 그리고 빅데이터 기술, 버추얼 피팅 등으로 이용자에게 가장 잘 맞는 스타일, 사이즈 및 컬러의 안경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용자의 코 높이, 귀 높이를 비롯한 얼굴의 불균형과 특징에 따라 안경을 편안하게 맞추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뷰 진행자가 브리즘의 3D 스캐닝을 체험하고 있다.
    인터뷰 진행자가 브리즘의 3D 스캐닝을 체험하고 있다.

    완전히 개인화된 사이즈와 비율 조정을 반영할 수 있어, 총 2번의 3D 모델링 시안을 받을 수 있으며 고객의 불안감과 오차를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브리즘은 세계 최대의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2에서 Health&wellness 부문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3D 커스텀 안경에 대한 생산부터 판매까지 모두 책임지는 D2C 서비스로 혁신성을 인정받았으며, 개별 안경 제조유통 브랜드로써 혁신상을 받은 최초 사례로 꼽힌다.

    한편, 브리즘은 2023년 상반기에는 실리콘밸리 지역에 오프라인 매장 1호점을 개설을 목표로,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최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하고 있다.

    브리즘에서 3D 프린트로 제작한 안경다리
    브리즘에서 3D 프린트로 제작한 안경다리
    브리즘의 박형진 대표
    브리즘의 박형진 대표
    브리즘은 미국 진출을 위해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이다.
    브리즘은 미국 진출을 위해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이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 ‘아시아 혁신 허브 판교테크노밸리 2022’ 뉴스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