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들주식회사(대표 한승우)가 최근 독일계 기업 모션스클라우드(대표 렉스 탄)와 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글로벌 기술제휴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이륜차 공급 관련 24시 응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부엉이들주식회사는 라스트마일 이륜차 공급 서비스 기업으로, 라스트마일 물류 산업에 종사하는 배달 대행원을 위한 이륜차 공급 ICT 솔루션을 개발했다. 바이크와 보험을 함께 이용하는 바이크 렌털상품, 원하는 시간만 이용 가능한 바이크 타임상품 등 배달 대행원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운영 중이다. 계약 만기 시 명의 이전대행 등 행정처리 서비스까지도 제공 중이다.
모션스클라우드는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교통사고 시 휴대폰 하나로 차량의 상태를 점검하고 피해 정도를 알려주는 AI 기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엉이들주식회사의 이륜차 공급 고도화를 위해 보유 중인 AI 기술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글로벌 깐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이룬 성과이다. 글로벌 깐부 네트워킹은 국내외 글로벌 확장 수요기업이 모여 실질적인 현지 파트너 발굴 및 후속 네트워킹을 이어가는 경기혁신센터 자체 프로그램이다.
한승우 부엉이들주식회사 대표는 “이번 글로벌 기술제휴와 자체 진행 중인 ERP 모듈 개발이 완료되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공급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형태의 모빌리티 서비스 공급 및 관리로 사업 영역이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엉이들주식회사는 올해 ERP 모듈 및 ICT 솔루션 관련 기술 개발 완료와 쉐어링 서비스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4년간 매출 성장 및 고용 증가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주관 ‘제10회 재도전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현재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맞춤지원을 받고 있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 ‘아시아 혁신 허브 판교테크노밸리 2022’ 뉴스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