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396억 원 규모 ‘잠수함용 지능형 임무지원시스템 통합자동화 기술’에 대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LIG넥스원은 국내 최초로 전투체계의 주요 핵심기능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탐지·추적 → 식별·위험평가 → 무장할당·전술운용 → 교전·평가’ 등 일련의 과정을 지능화, 자동화하는 기술을 연구·개발하게 된다.
차세대 잠수함에 AI(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화 및 자동화된 임무지원시스템이 탑재되면, 주로 단독작전을 수행하는 잠수함의 생존성과 전투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의 상태 추정 및 상황 판단에 따라 운용 복잡성으로 인한 피로도를 효과적으로 해소해 전투수행 능력까지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LIG넥스원은 기존 잠수함 무기체계 개발 경험과 기술을 근간으로, 기술 분야별 전문업체(코클), 연구소(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학교(고려대, 한양대, 세종대) 등 산학연 협력을 통하여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분야별 역량을 종합하여 잠수함 작전환경에 적합한 최신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전투체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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