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창업존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27일 ‘제2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UIUX 디자인 대학생 서포터즈’(이하 제2회 UIUX 디자인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UIUX 디자인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은 경기혁신센터 소개로 시작되어 서포터즈 활동 안내와 계획 발표로 이어졌다. 이후 UI·UX 서포터즈에 참여하는 경기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서포터즈는 지난달 28일부터 대학생, 휴학생, 졸업생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으며, UI·UX 관련 경험과 서포터즈의 역량에 기반해 총 6명을 선발했다.
‘제2회 UIUX 디자인 대학생 서포터즈’는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한다.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의 UI·UX 고도화를 위해 기업과 연계해 ▲기업 분석 ▲개선안 기획 ▲UI·UX 디자인 제작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서포터즈들은 진행 과정 동안 직접 UI·UX 기획에 나설 뿐 아니라, 실제 현업에서 활동 중인 UI·UX 전문가와의 매칭을 통한 실무체험까지 경험할 예정이다. 이 중 우수한 서포터즈 활동자는 홍보기사에 게재되며, 추가 포상이 지급된다.
지난 제1회 UI·UX 서포터즈였던 한 대학생 서포터즈는 “경기혁신센터의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실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교과과정보다 고도화된 실무경험을 하게 되어 취업에 도움이 되었고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해서 보육기업의 UI·UX 고도화를 지원하고 경기혁신센터의 서포터즈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나아가 창업기업의 채용 연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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