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인사이트(대표 오은송)가 지난 4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3 월드IT쇼(WIS 2023)에 참가, 차량 실내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솔루션(In-Cabin Monitoring System, ICMS) 및 ToF(거리 측정) 카메라와 부피 측정 솔루션(Volume management System, VMS)을 선보였다.
딥인사이트의 ICMS는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졸음, 주시 태만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river Monitoring System)과 탑승자 모니터링 솔루션(Occupant Monitoring System, OMS)을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결합한 솔루션이다. 안면 인식 위주로 구성된 DMS 대비, 기능성, 안정성, 호환성을 강화하고 동승자와 2열 탑승자의 안전 및 편의까지 고려한다는 점에서 부스를 방문한 Tier 1 및 OEM사와 모빌리티 산업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스마트 물류, 스마트 팩토리 등 스마트산업 전문가들은 딥인사이트가 자체 개발 중인 3D ToF 카메라와 VMS의 도입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딥인사이트의 ToF 카메라는 일반적인 ToF 카메라보다 더 멀고 넓은 범위에서 촬영이 가능해 작업자들의 동작 인식, 로봇 팔에 부착한 빈픽킹 기술 등에 쓰일 수 있다. ‘택배 박스 부피 측정’ VMS 솔루션은 다양한 크기의 택배 박스를 카메라에 인지시키면 실시간으로 가로, 세로, 높이가 측정되어 물류 적재 및 운송의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오은송 딥인사이트 대표이사는 “이번 월드IT쇼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의 리딩 기업과 조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딥인사이트의 기술이 적용되어 시장과 동반 성장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인공지능 기반의 3D 센싱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3D 센싱 솔루션 기업으로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딥인사이트는 3D ToF 카메라 모듈에 경량화 및 최적화된 AI 모델을 탑재하는 기술로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로보틱스 등 4차 산업 시장에 차세대 비전(Vision)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0년 설립된 이래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과 3D 센싱 기술을 결합, 사물의 다양한 형태와 부피를 측정할 수 있는 특수 카메라와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과 기술 협력 및 PoC를 진행 중이다. 국내외 자율주행 분야의 OEM 및 Tier 1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신개념 3D 센싱 솔루션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Meanwhile, the ‘World IT Show’, a one-stop platform for digital transformation, is a representative exhibition leading the next-generation high-tech industry. The 2023 World IT Show, with the slogan ‘Changing our life, K-Digital’, will feature ▲AI platform, Internet of Things (IoT), cloud, and ICT convergence services ▲Smart home, office, and home appliances. and smart healthcare ▲Intelligent mobility and robots such as autonomous driving, UAM, drones, etc. ▲Digital Twin & Metaverse (XR technology) ▲Cloud and software ▲Security software & Blockchain (NFT) ▲The latest technologies and products in the field of quantum information science Exhibited and introduced. In addition, the ‘WIS 2023 Innovation Award’ and the ‘2023 Korea ImpaCT-ech Grand Prize’ were awarded to the technologies and products that attracted the most attention among participating companies.